2021-11-13
드디어 받았네요 무게가 꽤 나가요 박스에는 26kg 수기로 적혀있고 취급 설명서에는 포장재 포함 24kg, 코타츠 자체 무게 20kg으로 적혀있어요
박스 겉 전체에 에어캡을 서너 겹 감았어도 배송 중 충격으로 내부에 있는 스티로폼이 많이 부서져있어서 한 번 전부 닦고 털어내야 해요 히터랑 하판 사이 약간의 틈이 있는데 거기 많이 들어가있더라고요
그래도 제품 자체에는 손상이 없었고 잘 작동해요 다만 처음 사용이라 그런지 켰을 때 탄내가 아주 심하길래 쓰다보면 냄새가 없어지지 않을까 싶어 당분간은 계속 켜놓고 환기 시키려고 해요
코타츠 온도 강 50도 약 35도라 설명되어있지만 글쎄요 제일 강하게 온도 조절 다이얼을 조작해도 조금 따뜻한 정도밖엔 되지 않네요
5시간 작동 후 측정한 값이며 실제 사용 상황과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, 5cm 두께의 이불, 실온 20도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저도 세 시간 이상 켜놓고 만져봤거든요
제가 받은 제품만 그런 건지는 몰라도 아주 따뜻한 편은 아닌 것 같아요
결제 후 배송 받기 전에 관세사무소에서 부가세 명목으로 3만 2천원정도 그리고 착불 배송비 2만원 추가로 더 들어요